존경하는 주주 여러분께,
최근 일부 부정확한 보도로 인해 시장에 불필요한 혼란이 발생한 점에 대해 회사는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인벤티지랩은 유한건강생활과 의료용 대마 주요 성분인 Cannabidiol (CBD) 기반 장기지속형 주사제 (IVL5005)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CBD 기반 의약품 후보 물질의 GLP 독성 시험까지 완료하여 임상 개발을 해외 그룹과 논의 중에 있습니다.
미국 FDA에서 허가된 에피디올렉스 (Epidiolex)는 CBD를 주성분으로 하며 소아 대상 희귀의약품 (Pediatric Orphan Drug)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주요 적응증은 소아 희귀 뇌전증(Lennox-Gastaut syndrome (LGS), Dravet syndrome (DS))이며 국내에서도 수입의약품으로 환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인벤티지랩은 본 과제를 수행하며 FDA 희귀의약품지정 (Orphan Drug Designation, ODD) 트랙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글로벌 제약 전문 컨설팅 그룹과 함께 FDA 사전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FDA로부터 소아 대상 주사제형 의약품은 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려하였을 때, 1개월 이상의 장기 지속형 주사제 적용이 부적절할 수 있고, 현재 에피디올렉스도 경구로 매일 3회 이상 투여하고 있기에 1주나 2주 1회 투여만으로도 충분한 편의성 확보가 가능하다는 의견을 전달받았습니다. 또한, 의사나 보호자들도 1개월 이상 지속형 주사제를 1세의 소아에게 투여하는 것은 선호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실제로도 소아를 대상으로 1개월 이상 장기지속형 주사제가 허가된 사례가 거의 없다는 점은 FDA가 제시한 의견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회사는 FDA 및 글로벌 규제 전문 컨설턴트와의 협의를 통해 1~2주 투여 간격의 regimen 전략을 IVL5005 임상 개발 계획에 반영하는 것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고, 규제기관 관점에서 약물의 안전성 및 허가·승인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목표 제품 특성 (Target Product Profile)을 설정하여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기사에서도 언급된 바와 같이 저희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만성 뇌전증 유도 동물 모델에서 IVL5005 단회 투여만으로도 매우 우수한 항경련 효능이 3주 이상 지속되는 결과를 확보하였습니다. 이는 소아 희귀 뇌전증 환자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성과 유효성의 균형을 충실히 반영한 결과입니다.
인벤티지랩의 장기지속형 주사제형 기술 (IVL DrugFluidic)은 후보 약물의 고유 특성 및 개발하고자 하는 목표 제품 특성 (TPP)에 따라 인체 의약품의 경우 2주~6개월(동물의약품은 12개월)까지 다양한 약물 방출 유지 기간 조절이 가능한 플랫폼입니다. 저희는 각각의 프로젝트 별 목표 제품 특성에 맞춰 최적의 방출 설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부 매체는 회사의 개발 전략이나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자의적으로 해석 및 보도하여 시장 혼란을 초래했습니다. 이는 실제 사실과 다르며, IVL5005 개발은 양사가 협의하여 계획된 일정에 맞춰 모든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벤티지랩은 앞으로도 FDA 및 글로벌 신약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각각의 파이프라인들의 글로벌 개발을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주주 여러분께는 과학적 사실과 규제 기준에 기반한 투명한 정보를 지속 제공드릴 것이며, 회사의 기술력과 중장기 가치 창출 목표는 변함이 없습니다.
㈜인벤티지랩